숭례문의 어제와 오늘

 

          

숭례문의 어제와 오늘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저녁 국보 1호인 숭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나 1,2층 누각이 전소돼 무너져 내리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숭례문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았다 1910년 무렵 촬영된 남대문(南大門. 숭례문). 이미 양쪽 성벽은 헐려져 도로가 나 있다. 사진 출처는 '한국병합' 관련한 1910년대 일본측 사진자료집인 '일본의 조선'(日本之朝鮮. 有樂社. 도쿄). 사진 타이틀은 '경성 남대문'이며 그 설명은 "원래 양쪽에 성벽이 있고 중앙의 굴로 왕래했던 것으로 동물의 분뇨가 길에 넘쳐나 발을 디딜 곳이 없었으나 지금은 성벽을 허물고 따로 도로를 내서 이와 같이 멋지게 보존하고 있다"라고 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저녁 국보 1호인 숭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나 1,2층 누각이 전소돼 무너져 내리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숭례문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았다 1910년 무렵 촬영된 남대문(南大門. 숭례문). 이미 양쪽 성벽은 헐려져 도로가 나 있다. 사진 출처는 '한국병합' 관련한 1910년대 일본측 사진자료집인 '일본의 조선'(日本之朝鮮. 有樂社. 도쿄). 사진 타이틀은 '경성 남대문'이며 그 설명은 "원래 양쪽에 성벽이 있고 중앙의 굴로 왕래했던 것으로 동물의 분뇨가 길에 넘쳐나 발을 디딜 곳이 없었으나 지금은 성벽을 허물고 따로 도로를 내서 이와 같이 멋지게 보존하고 있다"라고 했다 ★...1963년 5월 14일 중수 준공식 때 모습 ★...지난 1983년 신축중인 고층빌딩들 사이에 싸여있는 국보1호 숭례문 ★...지난 2006년 개방된 숭례문(위)의 중앙통로인 홍예문(아래). ★...지난 2006년 숭례문광장 개장에 맞춰 대폭 개선한 숭례문의 경관 조명시설 ★...지난 2006년 시민들에 개방된 숭례문 ★...지난해 10월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린 우리문화 나눔행사에서 남사당패가 신명난 풍물을 치며 공연을 벌이는 모습 ★...10일 밤 화재가 발생한 국보1호 숭례문의 시간대별 모습.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①20시50분 숭례문 화재 신고 접수 ②23시50분경 지붕 해체작업이 개시됨과 동시에 연기가 많아짐. ③11일 0시25분 2층 누각 전체 불길에 휩싸임 ④0시 58분 2층 누각 붕괴 시작 ⑤01시55분 석반을 제외한 2층 누각 전체및 1층 누각 대부분 붕괴 ⑥ 화재 진화 후 뼈대만 남은 숭례문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로 부분 붕괴가 이뤄진 국보 제1호 숭례문이 11일 잔해만 남은채 출근길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로 부분 붕괴가 이뤄진 국보 제1호 숭례문 인근에 11일 오전 국화꽃이 놓여져 있다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로 부분 붕괴가 이뤄진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날이 밝자 화마의 흔적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 숭례문 우장막.비계 설치     ★...화재로 불타버린 국보1호 숭례문에 5일 오후 잦은 비바람과 강설로부터 건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우장막(우천대비 임시천막)이 설치돼 있다. 문화재청 `숭례문 복구 합동대책본부'는 앞으로 기존의 천막대신 FRP 등 투명한 지붕재료를 이용해 화재수습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 가설덧집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