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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왕숙천과 장자못

아름다운 장미꽃

by 燕 山 2010. 6. 4.

  

             아름다운 장미꽃  

   

장 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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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병화
세월은~
떠나가면서
기쁨보다는 슬픔을 
더 많이 남기고 갑니다.
봄 여름이 지나가면서
가을을 남기고 가듯이
가을이 지나가면서
겨울을 남기고 가듯이
만남이 지나가면서
이별을 남기고 가듯이
사랑이 지나가면서
그리움을 남기고 가듯이
아~ 
세월은~ 
지나가면서
내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남기고는 갑니다.
                     --燕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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