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가있는 아침 선운사 동백 꽃 by 燕 山 2009. 4. 14. 선운사 동백꽃 - 詩 : 김 용 택 여자에게 버림받고 살얼음 낀 선운사 도랑물을 맨발로 건너며 발이 아리는 시린 물에 이 악물고 그까짓 사랑 때문에 그까짓 여자 때문에 다시는 울지 말자 다시는 울지 말자 눈물을 감추다가 동백꽃 붉게 터지는 선운사 뒤안에 가서 엉엉 울었다. --燕 山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연 산 원 '詩 가있는 아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이란 지나고 보면 (0) 2009.04.17 삶이 힘겨운 날엔 (0) 2009.04.15 도종환의 詩 (0) 2009.04.05 아름다운 욕심 (0) 2009.04.02 봄 꿈 (0) 2009.03.14 관련글 삶이란 지나고 보면 삶이 힘겨운 날엔 도종환의 詩 아름다운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