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
한국인의 심장이 위험하다
심장은 온 몸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기관이다.
최근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심장 질환이다.
심장질환이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주원인으로 지적 받고 있다.
예고없는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병 심장질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각종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한국인의 심장이 위험하다!
채식에서 육식 위주로의 식습관 변화는 심혈관질환 발병율의 빠른 증가를 가져왔다.
산업화를 거치면서 우리도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특히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과잉에너지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동맥경화에
잘 걸리는 ApoA5 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많다.
채식에 맞게 유전적으로 진화한 민족에 고지방식과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폭발적인
동맥경화 환자의 증가를 불러온다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육식위주의 식습관은 한국인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2003년 통계청 발표결과 2002년 인구 십만명당 돌연사 주원인인 급성관상동맥경화를
포함한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는
1992년 12.5명에서 2002년 22.5명으로 2배 증가
- 연세대 의대 노화과학연구소 조홍근 교수팀: 한국인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동맥경화에
잘 걸리는 Apo A5 유전자가 서양인의 경우
8%에서 존재한 반면 한국인은 30%에 이른다.
- 서울지역 초등학생 60명 대상 비만아동과 정상아동의 체지방 검사, 경동맥 측정
>>황금의 10분!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라
많은 사람들이 심장건강에는 관심이 높지만 심혈관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신의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실정이며 심근경색등의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법에
대한 인식도 낮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협심증 통증 발생 후 조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 119에 연락하는 경우 6.5%, 병원에 가는 경우 38.7%, 민간처치 31%,
통증이 사라지기를 기다림 20.8%, 약국이나 한의원 방문이 3%
-생과 사의 갈림길 황금의 10분: 심장정지 10분내에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라.
>> 우리의 심장을 지켜라 -심장수호 7계명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친 육류 섭취를 줄이고 평소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팬실베니아 대학 영양학자 페니 교수가 말하는 심혈관질환을 막는 식이요법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심장수호 7계명을 소개한다.
2. 담배는 끊고 술은 두세 잔 이내만 마시자. 담배는 동맥경화증의 주된 유발요인이며 각종 암도 유발한다. 술은 과다 섭취하면 부정맥과 심근증을 일으킨다. 3.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을 예방하고 잘 치료하자.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다. 동맥경화증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경색, 하지혈관 폐쇄 등을 잘 일으킨다. 그러므로 이를 조기에 발견해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요소 조절을 위한 의사의 처방 약제가 있으면 이를 꾸준히 복용한다. 특히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좁게 만드는 원인이므로 일반인은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적절한 운동을 하자. 운동은 주 4회, 하루 40분 동안 약간 땀이 나는 정도로 한다. 하루 200kcal가 소모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권장하는 운동 종류로는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골프 등이다. 특히 30대의 경계 고혈압에는 가벼운 조깅이 효과적이고, 40대 이후에는 빠르게 걷기가 가장 권장할 만하다. 수영은 사지를 골고루 운동시키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이어서 뚱뚱한 사람이나 근골격계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적당하다. 5. 스트레스를 줄이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며 부정맥을 유발한다. 가벼운 스트레스는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으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해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중년이 넘으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자. 남자는 40세, 여자는 45세 이상인 경우 심혈관질환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전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7. 위험한 증상이 있을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자. 가슴이 심하게 아프거나 두근거릴 때, 의식이 소실되거나 사지의 감각이상이나 마비가 있을 때, 조금만 걸어도 장딴지 근육이 아플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대한순환기학회, 2003년 발표’ |
人生 의시작 出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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