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성 묘
아버지 산소 비석 세우든 날
燕 山
2011. 4. 20. 18:22
아버지 산소에 비석 세우든 날
아버지 산소 洪川 瑞石 邊谷{갓골}
父 母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 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 보리라.
어머니 산소. 九里市 葛梅洞 {구리시공설동구묘역B지구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