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 시 조

ㅁ送 人 {송인}ㅁ

燕 山 2009. 2. 20. 16:40

 

                임을 보내며


送 人 (송인) - 임을 보내며 정지상(?-1135) 雨歇長堤草色多 우헐장제초색다 送君南浦動悲歌 송군남포동비가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 별누년년첨록파 비 갠 긴 둑에 풀빛 짙어지는데 남포에서 임 보내니 슬픈 노래 일렁인다 대동강 저 물은 언제나 다하랴 해마다 이별의 눈물이 푸른 물결 보태는 것을 ---燕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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